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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분석

20250501 장마감(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by 비브라늄 이지스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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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전 

1. 전날 장마감 후 마이크로 소프트(MSFT)와 메타(META)의 어닝서프라이즈로 급등출발

2. 마이크로소프트(MSFT) 9%, 메타 6%대 상승거래

 

- 장 중

5/1 나스닥 장중 15분 차트

1.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초반 10% 상승율을 기록하며 다시 시가총액 1위자리를 되찾고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급등

2. 나스닥 60일 MA 돌파시도하다 8일 연속상승의 피로감과 경기 둔화의 우려로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하며 박스권 움직임

3. 장 전반 이미 실적발표 효과를 누리며 IT 소프트웨어는 관세에서 자유롭다는 인식을 주며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가 상승주도

4. 테슬라(TSLA)의 앨런머스크가 이사회에서 퇴출될 것이란 루머는 거짓이다라는 발표와 머스크가 DOGE에서 사임한다는 소식으로 주가 강세

5. 엔비디아(NVDA) 역시 인텔의 경쟁사업에 시간이 걸릴 것이란 뉴스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서 AI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소식으로 4%대 상승 거래

6. 팔란티어(PLTR)는 몇일간의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상대적 약세

7. 박스권을 거듭하다 8일 연속 상승으로 마감. 나스닥은 1.5%, S&P500과 다우지수는 강보합

 

- 장 마감- 

1. 애플(AAPL) 실적발표. 전년동기대비 매출 5%, EPS 8%, 아이폰 2%,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하지만 중국매출의 둔화와 향후 저성장을 예고한 가이던스로 실적발표 후 3%대 하락

2. 아마존(AMZN) 실적발표. 전년동기대비 매출 9%, 영업익, 순익 모두 큰폭 증가.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된 양대 축인 AWS 매출 16.9%증가했으나 성장속도가 과거 5분기 중 최저이며 17.4%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져의 33% 성장에 비해 초라한 모습.

AWS의 AI수요가 여전히 높은 상태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여 올해 AWS자본지출만 100B달러를 예상하며 대부분 클라우드와 AI인프라에 집중될 예정.

 또 하나의 관심사인 관세이슈는 프론트로딩(Front loading: 관세 인상 전 미리 선매입해서 입고시키는 매출당겨쓰기) 발생했고, 앤디 제시 CEO도 인정

 AWS의 성장 둔화와 2위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간격이 좁혀질거라는 우려로 2% 후반대 하락 

 

- 총평

1.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하드캐리, 그리고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주도로 2%대의 지수상승을 이끌었으나 60일 이동평균선 저항을 맞고 박스권에 갇힘

2. 8일 연속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나스닥은 1.5% 상승. 8일연속 상승

3. 장마감 후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발표 영향으로 1%가량 나스닥지수 상승폭 반납

  

5/2 나스닥지수 일봉
장마감 후 애프터마켓 반영된 M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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