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마감 시황. 고용 지표 악화 + 기술주 강세, 테슬라 하락세

* 오디오 리뷰

 

 

 

1. 주요 마감 지수

 

2. 개장 전 

- 기술주 위주 강보합권 출발 예상

- 반도체 주식 중심으로 강세

3. 장 중

- 강보합권 출발한 증시는 5월 ADP 민간 고용 서비스업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에 크게 하회한 3만 7000명 증가로 발표되며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전날 오후 저점을 찍고 급반등 하였음.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

- 다우지수는 고용지표 부진의 충격을 만회하는데 실패한 반면 나스닥은 메타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세로 전환

 

-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시진핑 주석과의 협상이 순탄치 않음을 나타냄.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인지, 추후 자신의 성과를 부풀리기 위한 밑밥 뿌리기인지 시장은 분석 중

4. M7+ 팔란티어

 

- 메타 : 3%대 급등세 보이며 시장의 상승세를 리드. JP모건은목표가를 675달러에서 735달러로 상향. 역사적 고점까지 열어둔다는 의미

 

- 테슬라 : 중국 출고실적 하락세 지속. 트럼프의 감세안을 머스크가 공개 저격함으로써 로보택시 사업이 정치적으로 보복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 확산.

 

5. 특징주

- 멀른오토모티브(MULN) : 1:100 액면분할과 총 1440만 달러의 채권과 약 200만 주를 상회하는 워런트를 발행했다는 소식으로 198% 폭등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 분기실적 실망감으로 5.7%대 급락. 실적은 크게 나쁘지 않았으나 향후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

 

- TSMC(TSM) : 미중 관세 이슈에도 수요감소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상승. 제품은 수요는 매우 강력한 반면 관세는 수입업체들이 부담하는 상황. 25년 AI관련 매출 2배 증가와 AI제외 반도체 사업 역시 회복사이클 이 시작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2%대 상승

 

6. 총 평

- 장 개시 후 시장은 방향성을 잃음

- 고용지표 후 시장은 급락했으나 다시 상당부분 회복함

- 대형주 위주 주가 움직임보다 개별주 중심의 움직임이 크게 나타남

- 여러 종목들에 차익실현 매물이 크게 증가하였음.

-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예정된 통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큰 상황

- 악재보다 호재에 비대칭적으로 크게 반응하는 현시점을 보면 지수를 지키는 힘과 기술이 과거보다 상당히 크게 느껴짐

- 과연 3대 지수의 역사적 고점 돌파가 가능할 것인가? 

 

 오늘 하루 트레이더들은 거래하기 다소 힘든 날이었습니다. 시장의 방향성과 에너지는 약한 상태지만 방향을 결정할 만큼 확신을 가질 수 없는 보합권 상황, 그리고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확장되어 나타남으로써 거래대비 리스크가 상당한 시점이라 쉽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쉬어가는 날은 시장에 투입하는 자본과 에너지 대비 얻는 성과가 낮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오늘 하루도 돈 많이 버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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